포천 지동산촌마을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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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잣

    잣죽만들기

    전날 마신 술 때문에 속이 쓰리거나 메스꺼울 때 죽으로 빈 속을 채우는 것도 아이디어이다. 같은 죽이라도 잣이나 호도, 흑임자처럼 영양가가 높은 재료를 써서 건지가 없이 쑨 것이 거부 감 없이 술술 넘어가고 위에 부담도 덜해서 더 효과적이다. 잣은 지 방과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예로부터 자양강장제로 유명한데, 병후 회복기에 먹으면 대단히 효력이 빠르다. 요즘은 일반사람들도 건강식으로 많이 들고 있는 듯하다.잣죽을 깔끔하고 부드럽게 쑤려면 잣을 깨끗이 다듬어서 곱게 간 후 체에 밭인다. 저울 때는 방향을 바꾸지 말고 한쪽 방향으로만 젓고 잣 물을 한꺼번에 쏟아 붓지 않는다. 잣은 다른 재료보다 기름기가 많아 자칫 묽어지기 쉬우므로 다른 죽보다 물 분량을 적게 잡고 간은 죽이 완전히 끓고 난 후,상에 내기 직전에 소금으로 맞춘다. 소 금을 먼저 넣으면 죽이 삭아서 맛이 떨어진다.또 죽은 보기와는 달리 시간을 제법 요하는 요리다. 잣을 전날 갈아서 병에 넣어 두었다가 사용하면 갑작스럽게 쑤어야 할 상황이라도 당황스럽지 않다.

    • 재료
    불린 쌀 1/2컵, 잣 1/2컵, 물 3컵, 소금 1/2작은술
    • 만드는 법
    1. 잣은 고깔을 따고 물에 씻어 잠깐 담갔다가 소량의 물을 넣고 갈아 줍니다.
    (물에 담그는 이유는 잣의 비린맛을 없애주기 위해서)
    2. 역시 불린 쌀도 같이 갈아주어야 합니다.
    3. 1의 잣 간 것을 물과 함께 냄비에 넣고 주걱으로 저어가며 중간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 오르면 쌀 갈은것을 넣고 한 번 더 끓여 줍니다. (5분 정도 지나면 쌀이 호화되면서 뻑뻑한 상태가 되었다가 시간이 지나면 다시 부드러운 상태로 변합니다.)
    4. 먹기 직전에 소금으로 간을 한다.